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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앨범 3장 동시에 빌보드 200…5주 연속 동반 진입 #캣츠아이 #KATSEYE #WILD #Animal #HootieFrutti #빌보드200 #핫100 #MTV비디오뮤직어워즈
‘WILD’ 빌보드 200 상위권 유지, 전작 두 장도 64주·28주 연속 차트인 행보. (사진=하이브-게펜레코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앨범과 음원을 동시에 입지시키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여러 EP가 장기 차트인에 성공한 가운데 최신작과 수록곡까지 고르게 성적을 내고 있어 미국 대중음악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국 빌보드가 9월 26일 자로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 세 번째 EP ‘WILD’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2위를 기록했다. 발매 직후 같은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5주째 상위권에 머물며 꾸준히 순위권을 지키는 모양새다. 전작 EP들도 뒷심을 보이고 있다.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는 빌보드 200에서 160위에 안착해 64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 역시 191위를 기록하며 누적 28주째 메인 차트에 머물렀다. 이로써 캣츠아이는 데뷔 후 발표한 세 장의 EP를 모두 빌보드 200에 장기간 올려놓은 상황이 됐다. 세 작품이 한 달 이상 동시에 같은 앨범 차트에 진입해 있는 구도도 만들어지면서, 앨범 단위 활동이 연속성을 보이고 있다. 싱글 성적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메인 송 차트인 ‘핫 100’에서는 ‘WILD’의 수록곡 두 곡이 나란히 랭크됐다. 선공개곡 ‘Animal’은 28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Hootie Frutti’는 91위에 자리했다. 두 곡의 이 차트 최고 성적은 각각 24위와 31위로 집계됐다. 라디오 지표에서도 변화가 확인됐다. 미국 주요 라디오 방송 횟수를 집계하는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Animal’은 전주보다 3계단 상승한 15위에 올랐다. 송출 횟수 기반의 이 순위가 오른 만큼, 라디오 청취를 통한 노출이 늘고 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영상 플랫폼에서도 수치는 계속 쌓이고 있다. ‘Hootie Frutti’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4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겼다. 캣츠아이 공식 콘텐츠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에 억대 조회수를 달성한 영상으로 기록되며, 신곡에 대한 관심을 수치로 보여줬다. 과거 작업물 역시 꾸준히 소비되고 있다. 기존 히트곡 ‘Gabriela’의 퍼포먼스 비디오는 유튜브 3억 6000만 뷰를 기록 중이다. 데뷔곡 ‘Touch’ 뮤직비디오는 3억 뷰를 넘어서며, 첫 활동 때 선보인 콘텐츠도 긴 시간 동안 조회수가 누적되고 있다. 그룹의 기획 배경에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내세운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캣츠아이는 이 방향 아래 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함께 선보인 팀으로, K-팝 제작 방식을 접목해 2024년 미국에서 데뷔했다. 시상식에서도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9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리는 ‘2026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그룹’, ‘송 오브 서머’, ‘베스트 K-팝’,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등 네 부문 후보로 지명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