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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Mark on Me’로 한국 음악방송 정상…전작 이어 통산 다섯 번째 트로피. (사진=하이브)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신곡 ‘Mark on Me’로 한국 음악방송에서 또 한 번 1위를 기록하며 활동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미니 2집 타이틀곡으로 국내 음악방송에서 정상을 밟으면서 전작 성적에 연속성을 더했다.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1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Mark on Me’로 1위를 차지했다. 전작 ‘Back to Life’로 거둔 3관왕과 일본 미니 3집 ‘We on Fire’의 1위에 이어 한국 음악방송 통산 다섯 번째 트로피를 더했다.
수상 소감에서 &TEAM은 팬덤 루네(LUNÉ)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이들은 “1위는 루네와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늘 좋은 음악을 만들어 주시는 방시혁 프로듀서님과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TEAM은 이날 ‘Mark on Me’ 무대를 통해 곡의 감정선을 무대 위에 촘촘하게 펼쳐냈다. 아홉 멤버는 섬세한 표정과 절제된 움직임으로 운명적인 존재를 향한 간절함을 표현했고, 감정이 치솟는 후렴에서는 정교하고 강한 군무로 에너지를 끌어올려 ‘믿고 보는 퍼포먼스’라는 평가를 불러온 무대 흐름을 만들었다.
‘Mark on Me’는 세상으로부터 거절당해 스스로를 가두었던 늑대가 상처까지 끌어안아 준 ‘너’를 만나 변화를 맞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곡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서 시작해 웅장한 코러스로 확장되는 전개를 따라가며, 서로의 운명에 지워지지 않을 흔적을 남기고 싶다는 고백을 입체적으로 담았다.
이 곡은 &TEAM이 꾸준히 이어 온 ‘늑대 DNA’ 흐름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얹은 새 장으로 자리했다. 한터차트 기준 ‘Mark on Me’는 발매 첫날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TEAM의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채웠다. 이 앨범의 초동 판매량은 135만 7357장을 기록해 팀의 자체 최고 판매 수치를 다시 썼다.
음반 성적은 차트에서도 확인됐다. 이번 작품은 한터차트 주간 음반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월드차트 글로벌 부문에서도 정상을 밟으며 해외 팬층의 반응도 함께 드러냈다. 앨범과 음악방송, 두 지점에서 모두 정점을 찍으며 활동 축이 넓어졌다.
무대 밖 활동 규모도 커졌다. &TEAM은 최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 돔에서 데뷔 후 첫 단독 돔 콘서트를 열어 현지 대형 공연장 입성을 알렸다. 돔 무대 경험을 통해 현장 규모와 무대 연출 모두에서 이전과 다른 국면을 맞이했다.
이 흐름은 아시아 투어의 마무리로 이어진다. &TEAM은 10월 3~4일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2026 &TEAM CONCERT TOUR ‘BLAZE THE WAY’ ENCORE in KSPO DOME’를 열고 투어의 앙코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