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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비에 지지 말고 즐깁시다” 폭우 뚫은 록 인 재팬 열기 #코르티스 #록인재팬페스티벌2026 #REDRED #MTV비디오뮤직어워드 #포뮬러원싱가포르그랑프리 #마틴 #제임스 #주훈
일본 최대 록 인 재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 선 코르티스, 30분 내내 빗속 떼창 이끌어. (사진=ROCK IN JAPAN FESTIVAL 2026) 코르티스가 일본 대형 야외 음악 축제 무대에서 폭우를 뚫고 강렬한 공연을 선보였다. 일본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며 빗줄기 속에서도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는 장면을 만들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20일 일본 지바 소가 스포츠 공원에서 진행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6’ 셋째 날 공연에 참여했다. 이들은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단독 무대를 펼쳤고, 악천후 속에서도 끊임없이 호응을 이끌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일본 최대 록 인 재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 선 코르티스, 30분 내내 빗속 떼창 이끌어. (사진=ROCK IN JAPAN FESTIVAL 2026) 공연 도중 거센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멤버들은 일본어로 “비에 지지 말고 즐깁시다!”라고 외치며 관객과 교감을 이어갔다. 관중은 우비를 입고 서 있는 상황에서도 함성과 몸짓으로 답했고, 올해 이 축제에 유일하게 초청된 K팝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코르티스의 존재감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세트리스트는 글로벌 활동을 통해 알려진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코르티스의 글로벌 히트곡 ‘REDRED’의 전주가 시작되자 객석에서는 큰 함성이 터졌고, 이내 우렁찬 떼창이 이어져 폭우 소리를 덮었다. 일본 최대 록 인 재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 선 코르티스, 30분 내내 빗속 떼창 이끌어. (사진=ROCK IN JAPAN FESTIVAL 2026) 이어서 미니 2집 수록곡 ‘TNT’, ‘ACAI’와 미니 1집 인트로곡 ‘GO!’가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코르티스는 이 곡들에서 개성이 뚜렷한 군무를 펼치며 시선을 모았고, 폭우와 진흙탕 환경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소화하며 에너지를 유지했다. 페스티벌 특유의 분위기에 맞춘 편곡도 준비됐다. 데뷔곡 ‘What You Want’와 미니 1집 수록곡 ‘FaSHioN’은 밴드 사운드로 재구성된 버전으로 불렸다. 현란한 기타 선율이 더해진 편곡 위로 멤버들의 격한 헤드뱅잉이 이어졌고, 관객 역시 빗속에서 함께 몸을 흔들며 호응했다. 당일 현장은 하루 종일 이어진 비로 바닥이 진흙으로 변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30분가량 이어진 코르티스의 공연 동안 수많은 인파가 무대 앞을 지키며 연호를 보냈고, 메인 스테이지 앞은 공연 내내 인원 이탈 없이 채워졌다. 일본 최대 록 인 재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 선 코르티스, 30분 내내 빗속 떼창 이끌어. (사진=ROCK IN JAPAN FESTIVAL 2026) 코르티스에게는 일본 야외 음악 축제 참여가 이번이 처음이다. ‘록 인 재팬 페스티벌’은 올해 개최 27주년을 맞은 일본의 4대 록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매년 대규모 관객을 모으는 행사를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의 무대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무대를 통해 야외 대형 록 축제 경험을 쌓은 코르티스의 활동은 해외로 계속 확장되고 있다.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는 ‘베스트 그룹’, ‘베스트 뉴 아티스트’, ‘베스트 K-팝’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려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기에 코르티스는 10월 9일 ‘포뮬러 원 싱가포르 그랑프리’ 무대에도 선다. 일본 록 페스티벌, 미국 시상식, 싱가포르 대형 스포츠 이벤트 무대를 잇달아 소화하며 글로벌 활동 지점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