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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온, “가상 그룹에서 현실 무대까지”…음방·글로벌 콘텐츠 동시 행보 #이리온 #최애데뷔 #MEMORIA #dddm #POSE.D #이사강 #함경식 #양상국
드라마 ‘최애 데뷔’ 출신 이리온, ‘쇼챔피언’·‘음악중심’ 이어 ‘뮤직뱅크’로 데뷔 타이틀곡 활동 확대. (사진=미나리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최애 데뷔’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 이리온(IRION)이 데뷔와 동시에 활동 무대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음악방송 출연은 물론 뮤직비디오, 뷰티, 예능, 글로벌 뮤직 콘텐츠로까지 이어지는 다층적인 행보를 보여주며 가상 그룹을 넘어 현실 K-POP 신인으로 자리 잡는 과정이 전개되고 있다.
이리온(최애니, 아지, 카린, 아이사)은 지난 19일 코엑스 메가스테이지에서 깜짝 오프라인 무대를 펼치며 현실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MBC M ‘쇼챔피언’,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 데 이어 31일에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타이틀곡 ‘MEMORIA(메모리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에서 이리온은 멤버 전원의 비주얼 조합과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뉴트로 마법소녀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떠올리게 하는 메탈 사운드와 아련한 감성이 공존하는 ‘MEMORIA’를 오차 없는 칼군무와 세밀한 표정 연기로 소화하며, 드라마 속 캐릭터를 넘어 K-POP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최애 데뷔’ 출신 이리온, ‘쇼챔피언’·‘음악중심’ 이어 ‘뮤직뱅크’로 데뷔 타이틀곡 활동 확대. (사진=미나리엔터테인먼트)
방송과 현장 무대 영상이 공개된 뒤에는 국내외 팬 반응도 이어졌다. 팬들은 “멤버들 비주얼 합이 너무 좋고 음악도 기대 이상이다”, “앞으로도 이리온으로 계속 활동하며 새로운 곡을 내줬으면 좋겠다”, “‘최애 데뷔’를 보고 입덕했는데 무대까지 완벽하다”, “현실 무대에서는 완전히 모태 아이돌 재질이다”, “드라마 속 가상 그룹이 실제 아이돌로 활동하는 기획 자체가 신선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기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리온의 데뷔 과정에는 분야별 크리에이터들의 합류도 눈에 띈다. 데뷔곡 ‘MEMORIA’ 뮤직비디오 연출은 이사강 감독과 쟈니브로스 팀이 맡아 Y2K 레트로 분위기와 1980년대 특수촬영물 감성을 현재 시점에 맞게 재해석했다. 이를 통해 음악과 어울리는 영상 세계를 구축하며 그룹의 콘셉트를 구체화했다.
뷰티 콘텐츠에서는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함경식 원장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멕시코 출신 멤버 아이사(AISA)를 위한 ‘네오 서울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여배우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강조했다. 메이크업 연출을 통해 이리온의 콘셉트와 멤버 개개인의 이미지를 연결하는 시도가 이뤄졌다.
드라마 ‘최애 데뷔’ 출신 이리온, ‘쇼챔피언’·‘음악중심’ 이어 ‘뮤직뱅크’로 데뷔 타이틀곡 활동 확대. (사진=미나리엔터테인먼트)
예능 영역에서는 개그맨 양상국이 자체 예능 ‘이리ON : 현실 데뷔’에 출연했다. 양상국은 사투리 특별 강사로 나서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고, 이 과정에서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이리온의 캐릭터를 예능 포맷 안에서 드러내는 역할을 했다.
이처럼 음악과 퍼포먼스를 넘어 뮤직비디오, 뷰티, 예능까지 이어지는 협업을 통해 이리온의 캐릭터와 매력이 여러 방향에서 드러나고 있다. 각 분야 크리에이터와의 작업이 더해지면서 드라마에서 출발한 그룹 설정이 현실 활동과 연결되는 방식이 구체적으로 쌓이고 있다.
글로벌 뮤직 콘텐츠 영역에서도 새로운 움직임이 준비돼 있다.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 크리에이티브멋(MUT)이 제작하는 글로벌 뮤직 플랫폼 ‘dddm(dududo Music)’의 오리지널 콘텐츠 ‘POSE.D’가 31일 오후 6시 30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이리온이 참여해 음악방송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POSE.D’는 음악과 퍼포먼스에 패션 에디토리얼 감성을 결합해 아티스트의 새로운 비주얼을 보여주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앞서 NCT WISH, GOT7 JAY B 등이 이 콘텐츠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드라마 IP를 기반으로 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처음 진행된다.
이리온은 ‘POSE.D’에서 스포티하면서도 트렌디한 Y2K 감성의 스쿨룩으로 변신한다. 이를 통해 음악방송에서 보여준 무대와는 다른 이미지의 네 멤버 비주얼 시너지가 강조되며, 드라마와 현실 활동 사이를 잇는 또 하나의 결과물이 추가된다.
‘최애 데뷔’는 이리온이라는 그룹이 극중 설정에 머물지 않고 실제 K-POP 활동과 다양한 콘텐츠로 이어지도록 구성해 IP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드라마, 음악방송, 온라인 콘텐츠, 글로벌 플랫폼이 연결되면서 연계형 K-POP IP가 어떤 방식으로 전개되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한편 MBC플러스 드라마 ‘최애 데뷔’는 일본 대형 OTT 플랫폼 레미노(Lemino) 한류·아시아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현지 시청자의 관심을 얻었다. 웨이브(Wavve), 티빙(TVING), 왓차(WATCHA)와 일본 레미노를 통해 VOD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리온의 현실 데뷔 비하인드와 다양한 숏폼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