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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립, 롱샷·원위·언차일드 등 8팀 전용 서비스로 팬덤 확장 #블립 #앤더블 #엑스러브 #원위 #롱샷 #언차일드 #아이덴티티 #빅크
앤더블·엑스러브·아이덴티티 등 K팝 8팀 공식 입점… 스케줄 알림부터 커뮤니티까지 한 번에. (사진=빅크) K팝 스케줄 앱 ‘블립(blip)’이 신규 아티스트 입점을 잇따라 마무리하며 팬덤 기반을 넓히고 있다. 단순 일정 확인을 넘어 기록과 응원, 커뮤니티를 한 번에 아우르는 구조를 통해 팬들의 활동 반경도 함께 커지고 있다. ‘블립’은 최근 두 달여 동안 앤더블(AND2BLE), 엑스러브(XLOV), 원위(ONEWE), 롱샷(LNGSHOT), 아이덴티티(idntt),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장한음(JANG HANEUM), 언차일드(UNCHILD) 등 8팀 전용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열었다. 팬들은 “드디어 필요했던 게 생겼다”, “스케줄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덕질이 너무 편해졌다”고 반응하며 새롭게 열린 공간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다. 앱의 중심에는 아티스트 스케줄 관리 기능이 자리한다. ‘블립’은 국내외 활동을 방송, 행사 등 카테고리별로 나눠 보여주고, 일정 시작 10분 전에 알림을 보내 팬들이 놓치기 쉬운 활동까지 챙길 수 있게 하고 있다. 팬들이 여러 채널에 흩어진 정보를 직접 찾지 않아도 되는 구조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기록과 감정을 남기는 ‘팬로그’는 팬덤 안에서 또 다른 축을 형성했다. 특히 엑스러브 팬들은 덕질미션에 참여하며 “XLOV의 당당한 모습에 나 역시 자신감을 얻었다”는 메시지 등을 남기며 아티스트에게 받은 영향과 자신의 변화를 함께 적어가고 있다. 이 같은 글들은 팬과 아티스트 사이에 쌓이는 일종의 기록물 역할을 하며, 앱을 단순 일정 관리 도구가 아닌 소통 창구로 활용하게 하고 있다. 취향을 점검하고 팬 활동을 확장하는 기능들도 다층적으로 배치돼 있다. 덕질 성향을 확인하는 ‘덕질미션’,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누는 수다방 ‘불판’, 덕질 메이트를 찾는 ‘토픽’, 좋아하는 순간을 공유하는 ‘갤러리’ 등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팬들을 한 공간에 모으고 있다. 여기에 K팝 관련 이슈를 모아볼 수 있는 ‘투데이’까지 더해지며, 앱 안에서 하루 팬 활동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돕고 있다. 응원 문화와 연동된 ‘서포트’ 기능은 팬들의 참여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영역이다. 팬이 직접 모은 ‘블립젬’으로 전광판 서포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리센느 ‘메이’의 생일 서포트는 오픈 11일 만에 목표 달성률 100%를 기록했다. 팬덤이 보여주는 응원 규모를 구체적 지표로 확인할 수 있는 사례로, 이후 진행되는 다른 프로젝트의 기준점 역할도 하고 있다. ‘블립’을 운영하는 빅크(BIGC)는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을 잇는 ‘올인원 디지털 베뉴’를 표방하는 엔터테크 기업이다. 이 회사는 ‘블립’과 K팝 레이더 인수를 통해 K팝 콘서트 중심 티켓 예매, AI 라이브 스트리밍, 팬 인터랙션, 영상 OTT, 글로벌 커머스, 팬 데이터 분석 등 아티스트 IP를 둘러싼 온라인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덤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