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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Velvet Summer’ 티저로 강렬한 서머 비주얼 예고 #아이린 #레드벨벳 #RedVelvet #VelvetSummer #Cosmic #LikeAFlower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배주현, 34세)이 새 서머 미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화보를 통해 여름 컴백 콘셉트를 미리 선보였다.
20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해변에 펼쳐진 줄무늬 비치 타월 위에 몸을 기댄 아이린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 위로는 넓은 주황색 파라솔이 펼쳐져 있고, 뒤로는 푸른 바다와 하늘이 이어져 시원한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Mood Clip Big Wave Red Velvet Summer Mini Album [Velvet Summer] 2026.08.03 6PM (KST)"라는 문장을 남기며 레드벨벳의 서머 미니 앨범 발매 일정을 알렸다.
거대한 파라솔 아래 비치 콘셉트 화보로 컴백 분위기 고조. (사진=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배주현) 인스타그램)
사진 속 아이린은 긴 머리를 앞으로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향해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해변의 모래가 다리와 비치 타월 위에 자연스럽게 묻어 있어 촬영 현장의 생생한 질감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바다와 파라솔, 타월 색감이 조화를 이루며 청량한 여름 화보 분위기를 완성했다.
아이린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로 활동하며 팀의 리더이자 센터를 맡고 있다. 그룹 내에서 메인래퍼, 서브보컬, 리드댄서 포지션을 함께 소화하며 무대 전반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 싱글 1집 '행복 (Happiness)'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다양한 콘셉트의 활동을 이어 왔다.
레드벨벳은 아이린·슬기·웬디·조이·예리로 이뤄진 5인조 그룹이다. 팀은 정규 1집 'The Red', 정규 2집 'Perfect Velvet', 정규 3집 'Chill Kill' 등을 통해 색깔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 시리즈와 2024년 미니 6집 'Cosmic'으로 콘셉트 확장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디스코그래피를 쌓았다.
대표곡으로는 '행복 (Happiness)', 'Ice Cream Cake', 'Russian Roulette', 'Rookie', 'The Red Summer', 'Perfect Velvet', 'Queendom', 'Feel My Rhythm', 'Birthday', 'Chill Kill', 'Cosmic' 등이 꼽힌다. 아이린은 'Queendom'에서 후렴 파트를 책임지며 보컬 비중을 넓혔고, 정규 3집 'Chill Kill' 활동 중 진행된 킬링보이스 콘텐츠에서는 성장한 보컬 실력을 보여주며 보컬 멤버로서 재조명받았다.
솔로 활동에서도 존재감을 쌓아 왔다. 아이린은 2020년 레드벨벳-아이린&슬기 미니 1집 'Monster'로 유닛 활동을 시작했고, 2024년 11월 미니 1집 'Like A Flower'로 솔로 가수 데뷔를 알렸다. 타이틀곡 'Like A Flower'에서는 퍼포먼스와 음악적 콘셉트를 결합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무대를 완성했다. 이보다 앞서 선보인 솔로곡 'The Only'에서는 부드러운 음색과 잔잔한 보컬을 강조하며 솔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연기 활동으로는 2016년 웹 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서 아름 역을 맡아 직장 생활을 소재로 한 작품에 출연했다. 2021년 영화 '더블패티'에서는 이현지 역으로 주연을 맡고, OST '흰 밤'에도 참여해 연기와 노래를 함께 선보였다. 음악 방송에서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KBS2 '뮤직뱅크' MC를 맡아 진행자로 활약하며 무대 장악력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아이린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고향 대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저소득 계층의 방역과 의료 지원에 힘을 보탰다. 2025년에는 전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다시 1억 원을 기부해 재난 피해 지역을 돕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 같은 기부 활동으로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책임감 있는 이미지를 굳혔다.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아이린은 레드벨벳 활동과 관련해 "레드벨벳은 늘 같은 자리에 있을 테니 힘들면 잠시 쉬다 와도 된다"는 말을 남기는 등 위로와 공감의 인사를 자주 전했다. 그리스 신화의 평화의 여신 에이레네에서 따온 예명처럼 평화로운 이미지를 추구하며, 노래·춤·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팔방미인 가수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8월 3일 오후 6시 새 서머 미니 앨범 'Velvet Summer'를 발매하고 약 2년 만에 단체 컴백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5곡으로 구성되며 타이틀곡 'Surfin' Boy'를 앞세워 여름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를 담아낼 예정으로, 2024년 미니 앨범 'Cosmic' 이후 이어지는 새로운 서머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컴백에 앞서 8월 1~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 콘서트 '2026 Red Velvet FAN-CON A Day in Red & Velvet'을 개최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완전체 무대로 돌아오는 레드벨벳은 데뷔 12주년을 맞는 해에 서머 미니 앨범과 팬 콘서트를 연달아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에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