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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첫 데이트 날이었던 것 같다”… ‘내 남은 연애’ 김선호, 두근댔던 순간 질문에 모호한 답변 #내남은연애 #정용화 #이세영 #도겸 #최예나
‘내 남은 연애’에서 최종선택을 앞둔 출연자들이 마지막 진실게임을 통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내 남은 연애’에서는 여덟 남녀의 마지막 밤과 최종선택을 앞둔 긴장감 가득한 진실게임이 펼쳐졌다. 인사하는 MC들의 모습. (사진=SBS) 이날 출연자들은 거실 테이블 위에 놓인 메시지를 확인하며 마지막 밤을 맞았다. 김민영은 “나 못 보겠다”고 말했고, 김선호 역시 “미치겠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행된 진실게임에서는 상대방에게 궁금했던 것을 질문으로 적어 익명으로 비밀 상자에 넣는 방식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용화는 “올 것이 왔다”고 반응했고, 최예나는 “이제 진짜 시작이다”라며 긴장감을 높였다. 출연자들은 각자 질문을 적기 위해 흩어졌고, 김선호는 “난 내 글씨가 티난다”고 걱정했다. 다시 한자리에 모인 출연자들은 익명으로 전달된 질문을 확인하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정예지는 “내일이면 끝인데 후회가 될 거 같아서 내 마음을 표현해보자”고 다짐했다. 설레어하는 서로빈의 모습. (사진=SBS) 이후 서로빈이 뽑은 첫 번째 질문은 김륜기를 향한 것이었다. “가장 설렜던 적을 서술하라”는 질문에 김륜기는 “의도했던 데이트는 아니긴 한데 지난 6일간 데이트 중 빨래방 갔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김륜기가 떠올린 순간은 서로빈과 함께했던 빨래방 데이트였다.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자 서로빈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쪽지로 얼굴을 가렸다. 김륜기는 “인위적인 상황이 아니어서 분위기가 너무 편안했다”며 당시의 구체적인 장면을 설명했다. 이어 “아픈 사람으로서 이 사람과 대화하는 게 아닌, 사람으로서 내가 자꾸 아픈 걸 잊게 되는 그 순간이 심적으로 너무 위로가 됐다”고 전하며 서로빈과의 시간이 자신에게 특별했던 이유를 밝혔다. 정예지를 향한 질문도 이어졌다. 가장 데이트하면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묻자 정예지는 “첫째 날 데이트”를 꼽았다. 첫날 데이트 상대는 김선호였다. 정예지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제일 설렜다”고 답하며 김선호를 향한 감정을 처음으로 직접 드러냈다. 정예지의 솔직한 답변에 출연진들은 환호했고, 정예지도 웃음을 보였다. 당황한 김선호의 모습. (사진=SBS) 이를 지켜보던 김나영은 표정 관리를 하지 못했다며 “어떻게 나왔을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표정을 관리하려고 했지만 잘되지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호를 향한 질문도 이어졌다. “심장이 가장 두근댔던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이 나오자 김선호는 피할 수 없는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최예나는 “이거 피하면 가만 안 둬”라며 김선호의 답변을 기다렸다. 출연진들 역시 김선호가 어떤 답을 내놓을지 지켜봤다. 김선호는 한참 고민한 끝에 “첫 데이트 날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첫날은 누가 나올지 모르는 순간에 데이트가 성립이 됐으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김선호의 대답은 구체적인 상대나 감정보다 모호한 이유에 가까웠다. 이에 출연진들은 고개를 갸우뚱했고, 스튜디오에서도 당황한 반응이 이어졌다. 최예나는 “대답을 이렇게도 피할 수 있냐”며 “미치겠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호를 지켜보는 정예지의 모습. (사진=SBS) 정예지는 김선호의 답변을 들은 뒤 “역시 선호님 답다”며 “생각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김나영 역시 “나 혼자 이랬나?”라며 혼란스러워했다. 김선호의 모호한 한마디는 출연진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서로에게 숨겨왔던 감정이 하나둘 공개되는 가운데, 최종선택을 앞둔 마지막 진실게임은 더욱 긴장감 속에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