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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은 계속된다”…방탄소년단(BTS) 지민, ‘더기버스50’ 선정→팬들도 기부로 응답 #지민 #BTS #더기버스50 #방탄소년단 #jimin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더기버스50’에 선정되며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팬들 또한 그의 행보를 이어받아 뜻깊은 기부로 선순환의 의미를 완성했다. 지민은 중앙일보 공익섹션 더버터와 비영리단체들이 함께하는 민간 주도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Pie Week’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한국의 기부자들: The Givers 50’(이하 더기버스50)에 이름을 올렸다. ‘더기버스50’은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한 기부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는 인물을 조명하는 캠페인으로, 지민에 대해 “음악가로서의 영향력을 나눔과 연결해 팬들과 함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 빅히트뮤직 지민은 지난 수년간 꾸준한 선행으로 ‘기부천사’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왔다. 2019년부터 매년 3000만 원의 장학금을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에 후원했으며, 이후 부산시교육청을 비롯해 전남·강원·충북·경남·전북 교육청에 각 1억 원씩을 기부하며 전국적인 장학지원의 기반을 만들었다. 그의 선한 행보는 팬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지민의 한국 팬베이스 ‘올포지민’(ALLFORJIMIN_KOR)은 그의 생일인 10월 13일을 맞아 서울 압구정 ‘꼴라보하우스 도산’ 건물 전체를 대관해 생일 팝업을 열고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이곳에서 모인 1000만 원의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민의 모교 학생들을 위한 ‘지민장학금’으로 전달됐다. 더기버스 50 방탄소년단(BTS) 지민 팬들의 뜻깊은 기부 방탄소년단(BTS) 지민 팬들의 뜻깊은 기부 또 다른 팬들은 박지민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60매를 기부했으며, 2019년부터 다섯 번의 프로젝트를 통해 총 1,552장의 헌혈증을 전달했다. 여기에 한국장애인협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쌀 670kg을 기부하며 사랑의 실천을 이어갔다. 음악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비추는 지민의 나눔은 이제 개인의 선행을 넘어 사회적 가치로 확산되고 있다. 그를 닮은 팬들의 연대와 기부는 ‘선행의 선순환’이라는 이름으로 확실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