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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 물들인 랩소디”…김재중, 日 아레나 투어→레전드 위엄 재증명 #김재중 #Rhapsody #2025JAEJOONGJAPANARENATOURREVERIE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일본에서 단독 아레나 투어를 마치며 한류 스타의 저력을 다시 증명했다. 도쿄에서 시작된 투어는 후쿠오카, 가나가와, 오사카로 이어졌고, 도시마다 다른 함성과 조명이 김재중의 무대를 물들였다. 새 앨범 ‘Rhapsody’의 흥행과 맞물린 공연장은 강렬한 사운드와 팬들의 떼창으로 채워졌고, 무대 위 김재중의 표정은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두 달 남짓한 여정을 마친 지금, 투어가 남긴 여운은 팬들의 기억 속에 긴 파동처럼 퍼지고 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은 일본에서 열린 단독 투어 콘서트 ‘2025 JAEJOONG JAPAN ARENA TOUR ‘RE:VERIE’’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레나 투어는 일본에서 새 앨범 ‘Rhapsody’를 발매한 뒤 진행됐고, 도쿄를 비롯해 후쿠오카, 가나가와, 오사카까지 총 4개 도시에서 8회 공연으로 펼쳐졌다.
“열도 물들인 랩소디”…김재중, 日 아레나 투어→레전드 위엄 재증명 / 인코드엔터테인먼트
김재중은 지난 10월 18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각 도시 공연을 거치며 일본 현지 팬들과 호흡을 맞췄고, 지난 10월 30일 오사카 Asue 아레나 오사카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로써 김재중은 일본 열도 전역을 누비는 대규모 투어를 완주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였다.
무대 구성에서도 김재중의 세심한 노력이 드러났다. 김재중은 아레나 투어 공연에서 신곡 ‘Rhapsody’를 포함해 총 19곡의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19곡 가운데 14곡을 일본어 곡으로 진행해 현지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보여줬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일본어 가사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무대 흐름 속에서 김재중 특유의 보컬과 퍼포먼스를 함께 즐겼다.
새 앨범 ‘Rhapsody’의 기록도 투어 열기를 고조시켰다. 김재중의 신보 ‘Rhapsody’는 아이튠즈 일본 앨범 데일리 랭킹 1위를 비롯해 mora 종합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Billboard Japan Download Albums 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까지 3개 부문 정상에 오르며 10월 27일 기준 3관왕을 달성했다.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는 김재중의 통산 세 번째 기록으로, 일본 음반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아티스트라는 점을 수치로 증명했다.
이와 함께 김재중은 콘서트로 현지 팬덤과 호흡하는 동시에 앨범 성적으로 음악적 영향력을 함께 확인했다. 아레나 투어가 새 앨범 발매와 맞물려 진행된 만큼 무대 위에서 ‘Rhapsody’의 수록곡들이 라이브로 구현됐고, 오리콘과 각종 차트에서의 성적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 반응과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재중의 행보는 계속된다. 김재중은 오는 12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중화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12월 25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2025 인코드 투 플레이 : 크리스마스 쇼’ 공연을 통해 연말을 맞는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김재중은 음악 활동과 더불어 방송과 온라인 콘텐츠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중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를 통해 일상과 다양한 매력을 공개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12월 12일 JTBC에서 ‘김재중의 희망코드’를 선보일 예정으로, 김재중은 일본 아레나 투어를 마친 여세를 안고 예능과 음악, 팬미팅, 크리스마스 쇼까지 이어지는 연말 일정으로 팬들과 꾸준히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