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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갑질119
직장갑질119는 일하는 사람들이 일터에서 겪는 노동 문제를 상담하고 공론화해 제도를 개선하는 비영리공익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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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호주 시드니 경찰이 범죄자 머그샷을 찍을 때 지나치게 혼신의 힘을 다했다는 글을 읽고 호주 시드니 경찰이 찍은 범죄자들의 머그샷을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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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 인생 노미스 플레이 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살다 보면 책이나 영화가 재미없을 수도 있고 어쩌다가 손해를 조금 볼 수도 있고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는 건데, 그게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인 것처럼 화를 냄
자긴 절대로 손해를 안 보고 모든 선택에 보답을 받아야 한다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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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ADHD가 연못에 도끼를 떨어뜨렸다
산신령이 연못 밖으로 나왔을 때
ADHD는 울다가 발견한 버섯의 사진을 찍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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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 사는 20대 남자 유튜버를 구독중인데 맨날 야근하고 퇴근해 편집하고 촬영하기를 계속 반복하더니 서른도 안되어서 병이 나더라는.
노력에 보상이 반드시 온다고 생각하는 한국사회지만, 그러다 몸 망치면 그렇게 번 돈으로 다 해결이 안된다는 얘기도 좀 퍼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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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에도 쓴 얘긴데, 작가들 n년 연재하다 끝내면 다들 몸살로 끙끙 앓아요. 몸이 /비상사태 해제된거지? 그럼 이제 그간 참던거 다 정상화해야되니까 누워서 영양이나 바쳐/ 라는 것에 가까움. 남다른 노력과 성실함은 칭찬할만하지만 무리한 자기소모는 위험함. 일단 망가진 몸은 돈으로 해결하기도 어려움.
어느 분은 인용으로 뮤지션도 그렇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아마 프리랜서들 전반이 비슷할 거에요. 두배 일하고 두배 쉬기같은게 얼마나 허망한지 알수있죠. 두배 일하다 죽으면 두배 쉬는게 무슨 소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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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갑질 119를 지켜 주세요!
제가 창립시부터 활동하고 있는 노동인권단체 “직장갑질 119”가 어렵습니다. 기업 후원을 전혀 받지 않고 개인과 노조의 후원만 받고 있는데, 유지가 쉽지 않아요. 조금이라도 정기후원으로 도와주시면 블스의 여러분들도 더 나은 세상에 살 수 있게 더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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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유래는 아니지만...
가장 충격적으로 여기고 있는게... 이거!!
원래 이름은 당연히 고소작업대거든!!
근데... 도입 초기 모든 현장이 이걸 사서 쓰는게 아니다 보니 주로 전문적인 대여 업체가 생겼어.
그 회사들이 보통 '00렌탈' 같은 식으로 이름을 지었거든.
그래서 이 물건은... '렌탈'로 불리게 됨.
이제는 직접 사서 쓰는 곳들도 많은데...그래도 렌탈.
- 우리도 이제 렌탈 하나 장만해야지 않을까,
- 렌탈 그거 맨날 빌려쓰는 것도 번거롭다,
- 렌탈 렌탈비 언제까지 결재해줘야 되지?
막 이렇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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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으로 누가 이런 식의 메시지를 보낸다면 바로 차단 바랍니다.
제 블친이 해킹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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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커크가 뒤진 뒤에 베데스다 트위터공계가 인디아나 존스 게임 클립을 하나 올렸었나본데, 고양이를 어루만지며 “이뻐라... 너는 여기 파시스트 애들 신경 안쓰이지?“ 하는 혼잣말이었음. 근데 마가들이 찰리 커크 조롱한다고 빽빽대서 트윗을 내림. 찰리 커크가 파시스트인 건 맞는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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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대만인 여성 여행객에게 데이트 권유를 빙자한 성희롱을 하던 한국 남성이 거절당하자 폭행. 유튜버였고 한국 경찰은 "흔히 있는 일"이라면서 도움을 주지 않음.
대만쪽에서도 일이 커진 듯. (상처 사진은 옮겨오지않았습니다만 여기저기 멍드신게 한국 기준 전치 4주는 넘으실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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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담 우원식 선생(...)이 요즘 잊을만하면 자꾸 계엄 당시 상황을 왜곡하는 무리가 나타난다면서 당시 사건을 다시 곱씹는 글을 올리는데, 기사만 안나온다 뿐이지 계엄군과의 싸움은 아직도 진행중이구나.
역시 단두대 뿐이야.
www.facebook.com/wonshi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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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커크가 피살 5일 전 한국에서 열린 '빌드업 코리아' 행사에 참석했었다니.
'빌드업 코리아' 행사는 본인이 미국에서 만든 '터닝포인트 USA'를 벤치마킹한 행사이고 'MAGA 운동의 한국 이식'이 목표인데 그게 '한국 보수 개신교의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함이라고.
그걸 신세계 정용진이 후원하고. 개신교 이젠 좀 너무 위험해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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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국 개신교는 미국 개신교와 토속신앙이 가진 기복신앙의 사생아라서 그렇습니다.
영국에서 쫓겨난 칼뱅파가 주축이 된 애들이 만든 미국 개신교계의 대표적 특징이 청교도윤리인데, 얘네들은 성실하게 일하며 부를 축적하는 것을 신이 내려준 소명으로 봤거든요.
그런데 이게 원래는 이걸 모든 직업은 소명이고 그 직업윤리를 다하면서도 금욕적이고 절제된 삶을 살아야 하며 이윤을 사회를 위해 선한 목적에 쓰라는게 칼뱅의 해석이었는데, 인간은 그런거 없죠(...) 그냥 치부 자체가 교리적 승리고 성경적으로 옳은 것이라는 혼종이 되었슴다.
![[랜선효도] 제주감귤🍊](https://cdn.bsky.app/img/avatar/plain/did:plc:a6qvfkbrohedqy3dt6k5mdv6/bafkreiatbrj7zsthvmkroa3tkqpesvvms5mwjntt6e6zjbp64gvdkwcrvy@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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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새우양식장 다큐에서 현지 상인이 한 말이 기억에 남았다
"일본 상인은 가장 좋은거 부터 보여달라고 하고 한국 상인은 가장 싼것부터 보여달라고 한다"
지금도 한국에 들여오는 중국산 제품들이 다 싼것만 들여와서 그렇지 중국에서도 제값주고 사면 한국보다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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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고소득자 낙인인가 했더니 지원금 10만원 못받아서 ㅋ 진짜 할많하않이다
Liolseeds. 트위터의 (구)Ladenijoa입니다.@liolseeds.bsky.social
열심히 노후준비하시고, 집값 싸고 생활비 적게드는 지방으로 이사하신 것 모두 훌륭하고 잘하신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만, 월356만원 빠듯합니다 그러면 혁명밖에 더 일어나겠어요?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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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의 생지옥을 설명할 단어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을 때, 새로운 단어가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기근’입니다. 이것은 불가사의한 일이 아닙니다. 인재(人災)이며, 도덕적인 폐단의 흔적이자, 인류의 총체적인 실패입니다.” 8월22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발표한 성명의 일부다.
www.sisain.co.kr/news/art….
www.sisain.co.kr
가둬진 채 굶어 죽는 가자지구 주민들, 한국은 무엇을 할 수 있나
“가자지구의 생지옥을 설명할 단어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을 때, 새로운 단어가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기근’입니다. 이것은 불가사의한 일이 아닙니다. 인재(人災)이며, 도덕적인 폐단의 흔적이자, 인류의 총체적인 실패입니다.” 8월22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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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극우 '증오'로" 다음에 오는 말이 어떻게 "연대"일 수 있는지 모르겠다. "연대(solidarity)"는 그런 것이 아니다. 저들이 하는 것은 "연대"가 아니다.
사해문서@dsscrolls.bsky.social
“다 좌파 탓”…전 세계 극우 ‘증오’로 연대 www.khan.co.kr/article/2025... 이거 보면 코로나 때 마가들이 아무튼 이건 코로나 아니라면서 헛소리 하다가 코로나 걸리면 그냥 혼란스러워하면서 죽어갔다는 글에 떠오른다. 죽음의 위기도 진실에의 눈을 띄워주진 않는다면 불에 타서 밝아져야 한다는 건가.
www.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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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국 전체가 인종차별에 푹 절여졌음 중국인 혐오는 진짜로 일상이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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